제주도정이 디지털 미디어 전환을 촉진하며 혁신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변인 '제이나'의 도입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AI 아나운서 '제이나'의 소개
제주도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해 가상 휴먼 '제이나'를 채용하였습니다. '제이나'는 인공지능과 현대적인 그래픽 기술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3D 가상 캐릭터로, 제주도정의 정책 및 소식을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로 '위클리 제주'라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에서 활약하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이나'의 역할과 특징
'제이나'는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스크립트를 읽는 형태로 작동합니다. 이는 도민들에게 신속한 정보 전달을 보장하며, 정책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제이나'의 모습은 외부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 샘플을 활용하고 있으며, 매달 약 6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여 인력과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제이나'의 활용 및 효과
제주도 관계자는 '제이나'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정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아나운서를 고용하는 것에 비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업무 자동화와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제주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제이나'의 도입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이나'를 통해 도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도의 미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