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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파스 사용법
제대로 된 방법으로 붙여야 효과가 극대화
어깨나 다리, 허리, 무릎, 발목 등 쑤시고 결릴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파스를 찾습니다. 어느 집이나 파스는 약통이나 서랍에 있는데요.
붙이면 뜨거운 파스, 차가운 파스가 있습니다. 헷갈립니다. 어떤 때 뜨거운 파스를 써야되는지, 어떤 때 차가운 파스를 써야되는지 말입니다.
오늘은 쿨파스와 핫파스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쓸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해보겠습니다. 잘 보시고 기억해뒀다가 꼭 올바른 부위와 올바른 질환에 사용해보세요.
파스의 종류와 용도
파스는 종류에 따라 용도가 다릅니다. 상황에 맞는 파스를 선택해야 효과적입니다.
핫파스
- 열을 내는 용도로 사용
-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회복에 효과적
- 타박상 초기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됨
쿨파스
- 시원한 효과를 내는 파스
- 단순 타박상이나 부은 부위에 사용
-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 부위에는 사용하면 안 됨
한방 파스
- 한방 재료가 들어간 파스
-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근육통 완화에 좋음
- 피부가 민감하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함
파스 사용 시 주의사항
- 시간 지속 문구가 있으면 잘라서 사용하지 말 것
- 하루에 한 번만 새 파스를 붙일 것
- 임산부와 어린이는 사용을 자제할 것
- 일부 성분 파스는 햇빛에 노출시키면 안 됨
부위별 올바른 파스 종류
카타플라스마 파스
- 넓은 부위(등, 어깨, 허리, 허벅지)에 적합
- 접착력은 약하지만 자극이 적고 효과가 오래감
플라스타 파스
- 좁고 굴곡진 부위(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에 적합
- 접착력이 강하지만 자극도 강해 민감한 피부는 주의
부위별 파스 붙이는 위치
- 목 통증: 목뼈 좌우
- 허리 통증: 허리 척추 라인 양옆
- 어깨 통증: 어깨 중앙
- 팔/팔꿈치 통증: 팔 안쪽
- 손목 통증: 손바닥 아래 손목 안쪽
- 무릎 통증: 무릎 안쪽 오금
- 발목 통증: 복사뼈 위아래를 감싸듯
파스 사용 시 부위와 증상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따르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도 꼭 지켜야 합니다.